40대 중반이 넘어가니 그 어디보다도
하관의 처짐이 너무 신경이 쓰이더라
그래서 약간의 레이저 리프팅을 받아보았는데
효과도 미비할뿐더러
어떤 의사는 선별하지 않고 레이저 리프팅을 주기적으로 받으면
근막이 약해져 나중엔 돌이킬수 없다고 하길래
그럴수도 있겠가싶었다.
요새 매트 필라테스를 하는데
우리가 평소에 잘 못쓰는 코어근육을 운동시켜준다는데
정말 할때랑 안할때랑 천지차이라
얼굴도 진짜 꾸준히 운동을 시키면
달라질수 있나 하는 기대가 생기더라
그래서 하관처짐으로 수반되는
불독살, 마리오네트 주름,목주름을 방지할수 있는 베이스가되는 운동을 알아보았다.
1. 목과 하관 처짐의 관계
+목 근육의 약화: 목 앞쪽의 **광경근(platysma)**이 약해지면 피부가 아래로 끌려 내려가며 턱선이 무너지기 쉽습니다.
+거북목 증후군: 거북목이 있으면 목이 앞으로 나오면서 턱과 아래턱 피부가 처지기 쉬워집니다.
+림프 정체: 목과 턱 주변 림프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부종과 노폐물이 쌓여 턱선이 둔해지고 처짐이 가속화됩니다.

2. 두피와 하관 처짐의 관계
+두피 근육의 긴장: 두피 근육이 긴장되면 이마와 측두부(관자놀이) 근육이 당겨지고, 얼굴 아래쪽으로 탄력이 감소하여 하관이 처질 수 있습니다.
+두피가 처지면 얼굴도 처진다: 두피는 얼굴 피부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두피가 탄력을 잃으면 중력에 의해 얼굴 피부도 아래로 처집니다.
3. 하관 처짐 예방을 위한 목 & 두피 케어 방법
+턱을 당기고 바른 자세 유지하기 (거북목 방지)
+목 스트레칭 (좌우로 돌리기, 아래로 숙이기, 목 뒷근육 늘리기)
+광경근 운동 (턱을 위로 들고 ‘이~’ 소리 내기)
+림프 마사지 (귓볼 아래~쇄골까지 부드럽게 쓸어내리기)
+두피 관리(손가락 끝으로 정수리, 측두부를 지압)
+두피 스트레칭 (손으로 두피를 잡고 가볍게 움직이기)
+건강한 두피 환경 유지 (수분 공급, 두피 전용 마사지 기기 활용)
